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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장인사말

선한 이웃이 되어 사랑으로 환우를 섬기는 병원



우암의료재단 이미지

안녕하십니까?

광주 시립 제1요양병원을 방문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본원은 2002년 호암산 산자락 아래 지역사회 노인환자들의 치유와 재활을 목표로 개원한
이래 어느덧 20주년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10년도 더 나은 병원이 될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은 약속을 드리겠습니다.

첫째, 노인전문재활병원으로써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재활의학과 전문의와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사회복지사가 하나의 팀을 이뤄 환자에게
알맞은 재활치료를 시행함으로써 하루 종일 침상에 누워있는 분은 일어나 앉을 수 있도록,
휠체어를 사용하는 분은 스스로 보행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둘째, 여러 분야의 전문의들이 함께 치료해드리겠습니다.
노인환자들은 다양한 동반질환을 가지고 있으므로, 각 과의 전문의가 개별화된 진료를 시행하고, 또한 협진진료를 통하여 환자 개개인에 맞춤형 진료를 시행함으로써 질병의 치료 및 합병증의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시시각각 변하는 의료지식을 습득하고 연구하여 최신, 최고의 진료를 하겠습니다.

셋째, 내 가족처럼 정성을 다해 간호와 간병을 하겠습니다.
내 부모님을 돌보는 정성스런 마음으로 환자들을 돌보는 간호와 간병이 24시간 항상 함께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돌봄으로 어르신들과 정서적인 교감을 통하여 약물과 신체적 억제 대신에 대화와 사랑으로 채워드리겠습니다.

넷째, 어르신의 존엄성을 지키는 병원이 되겠습니다.
어르신들이 존경받고 대접받는 병원이 되겠습니다.

다섯째, 자연친화적인 환경을 만들겠습니다.
저희 병원은 도심과 떨어져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어우러진 곳에 위치하고 있어 어르신들이 항상 자연과 함께하는 느낌을 가질 수 있으며 그 속에서 맑은 공기를 마시며 더욱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을 것입니다.

저희 병원 임직원은 이런 약속을 항상 마음에 새기면서 진료에 최선을 다하고 연구에 매진하여,
우리나라에서 제일가는 선도하는 요양병원이 될 것을 약속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