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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관련정보

작성일 : 20-06-1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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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가지 건전한 생활습관, 치매 위험 60%↓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3,426
첨부파일 https://www.yna.co.kr/view/AKR20200618070100009?input=1195m [1868]
건강식, 운동, 금연, 뇌 훈련, 음주 절제 등 5가지 건전한 생활습관을 기르면 알츠하이머 치매 위험을 60%까지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러시(Rush) 대학 메디컬 센터 노인의학 전문의 클로디안 다나 교수 연구팀이 '시카고 건강-노화 연구'(CHAP)와 '기억-노화 연구'(MAP) 참가자 2천765명의 조사 자료를 종합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메디컬 익스프레스(MedicalXpress)가 17일 보도했다.
치매 위험을 줄일 수 있는 생활습관은 다음의 5가지로 밝혀졌다.
▲ 건강식 - 지중해 식단과 고혈압 식단(DASH: dietary approaches to stop hypertension)을 섞은 신경 퇴행 지연 식단(MIND: Mediterraneans-DASH intervention for Neurodegenerative delay)


▲ 운동 - 매주 150분 이상 보통 내지 높은 강도의 운동

▲ 금연 - 60세가 지나서 끊어도 도움이 된다.

▲ 절주 - 남성은 매일 2잔, 여성은 1잔

▲ 뇌 운동 - 독서, 게임, 학습(취미, 기술 등)

이 5가지 생활습관 중 4~5가지를 가진 노인은 1~2가지를 가진 노인보다 치매 발생률이 60%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5가지 생활습관 중 2~3가지를 가진 노인은 1~2가지를 가진 노인보다 치매 위험이 37% 낮았다.

이 연구 결과에 대해 미국 국립 노화연구소(NIA: National Institute on Aging)의 댈러스 앤더슨 신경과학연구실장은 인과관계는 아니더라도 건전한 생활습관과 치매 위험 감소 사이에 강력한 연관이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논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