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작성일 :
25-04-17 16:31
전남경찰청·한국가스안전공사, 치매가정 가스안전장치 보급 '맞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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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관리자 | 조회 : 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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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찰청과 한국가스안전공사 광주광역본부가 16일 치매를 앓고 있는 고령자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전남경찰청은 치매노인 등 취약세대에 타이머콕이 설치될 수 있도록 요청하고, 한국가스안전공사 광주광역본부는 200여 개 타이머콕을 설치 보급하는 등 협력치안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두 기관은 해마다 조리기구 사용으로 인한 화재로 20∼30여 건씩 발생해 인명과 재산 피해도 발생하고 있어, 안전취약세대를 적극 발굴해 타이머콕을 설치하고 화재예방에 기여한 모범적인 협력체계를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윤대식 한국가스안전공사 광주광역본부장은 "전남경찰의 화재예방 협조에 감사드리며, 타이머콕 보급에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모상묘 전남경찰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경찰 기본 업무를 넘어서 화재사건 예방까지 이뤄낼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 실종과 연계한 안전 취약세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실종사건 해결과 화재예방이 함께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고 강조했다. 출처 : KPI뉴스(https://www.kpinews.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