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작성일 :
23-05-16 11:36
[헬스인뉴스] 음악이 치매로부터 뇌를 보호하는 5가지 이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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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관리자 | 조회 : 1,7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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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츠하이머 등의 치매 질환에서 음악을 주기적으로 듣고 참여하는 음악치료가 효과적이라는 것은 익히 알려져 있다. 이 같은 음악의 이점은 치매를 예방하는 데도 효과적이다. 때문에 나이가 들수록 자주 음악을 듣거나, 음악을 연주하는 등의 취미활동을 가지면 치매를 예방하고 뇌 세포를 젊게 유지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보고들 나오고 있다. 최근의 연구 결과들을 통해 치매로부터 뇌를 보호하는 음악의 힘에 대해 알아본다.
1. 스트레스 개선 음악은 스트레스 상황에서 교감신경을 누르고 부교감신경을 자극해 편안한 기분을 만들어주고 스트레스에서 보다 빠르게 회복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정신적, 신체적 고통을 경감시킨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2. 사회적 고립감 예방 노령에서의 사회적 고립감과 외로움은 치매의 진행을 가속화한다. 이는 정서적인 교류를 통한 뇌 자극이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음악을 들을 경우 커뮤니케이션과 감정교감에 해당하는 뇌 영역이 자극되어 이 같은 고립감을 막을 수 있고, 뇌세포의 활동을 풍성하게 만들어 준다. 3. 소음으로부터 해방 생활 속에서 생기는 적당한 소음은 뇌 건강에 도움이 되지만, 교통 체증 등의 일정 이상의 크고 지속적인 소음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치매가 더 빨리 유발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이 경우 조용하고 차분한 음악을 들으면, 반복적인 소음에서 벗어나 청각신경세포를 쉬게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4. 노래 가사를 통해 사고 및 기억력 학습 가사가 있는 대중음악의 경우 노랫말을 따라하고, 기억하기 위해 노력하면서 기억을 담당하는 뇌 영역이 자극된다. 또한 노랫말 속 단어에서 유추되는 감상을 자신의 경험 등과 관련해 생각할 수 있어 기억력과 상상력 등이 저하되지 않도록 훈련된다. 5. 연주, 노래, 춤 등 신체활동 증가 음악에 반응해 신체활동이 증가할 수도 있다. 노래를 따라 부르며 박수를 치거나, 몸을 흔들거나 춤을 추는 등 행동은 신체활동을 높여 뇌 건강을 돕는다. 악기 등을 통해 연주에 참여하는 경우 고도의 집중력을 가지고 뇌와 손발을 움직여야 함으로 그만큼 뇌의 활동이 많아진다. 출처 : 헬스인뉴스(http://www.healthi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