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링링으로 인하여 연기된 제20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사회복지인 한마음 축제가 10월 9일(수)에 개최되었습니다.

시민 참여 한마음 축제는 '시민 속의 사회복지'를 주제로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 증진을 위해 4개의 장으로 구성해 운영하였습니다.

 '역사의 장'에서는 '광주복지 역사를 이야기 하다'라는 주제로 광주복지 태동기부터 현재까지의 역사를 한눈에 살펴 볼 수 있도록 마련되었습니다.

 '정책의 장'은 생애주기별 및 가구상황별 광주복지정책을 소개하고, 광주시민의 복지 체감도를 확인하기 위해 의견을 수렴하였습니다.

'체험의 장'에서는 휠체어·점자·보행체험 등 장애를 겪고 있는 사람들의 어려움을 비장애인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제공하였습니다.

'문화의 장'에서는 사회복지시설·기관에서 동아리 활동을 하고 있는 6개 팀이 재능기부를 선보였습니다.

이날 행사에서 우리 광주시립제1요양병원은 노인정신건강관련 부스를 운영함으로써 전자식인지기능검사(COSAS), 전자식인지기능훈련(COTARS-G/C), 치매예방리플렛을 제공하며 치매인식개선을 독려하고 조기발견과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습니다.

또한 다양한 기념품과 간식거리를 제공하며 제20회 사회복지의 날 축제에 찾아오시는 광주시민들에게 기분 좋은 시간을 선물하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